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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발베르데 감독 "메시 없이는 바르사도 약해진다"

작성일: 2018.04.01 06:2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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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패 행진이 깨질 위기를 메시 덕분에 넘긴 발베르데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메시 없으면 바르사도 달라진다."

FC바르셀로나는 1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세비야와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극적인 무승부였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전반전은 꽤 비슷했다. 코너킥에서 몇 차례 기회를 잡았고 명백한 찬스도 있었다. 후반전엔 세비야 미드필더들과 공격 속도 덕분에 세비야가 2골 리드를 잡았다. 우리는 0-3으로 끌려갈 위기도 있었지만 우리는 끝내 동점을 만들었다. 첫째 우리가 경기에 들어가기 위해서 1골을 득점했다. 그리고 메시가 마침표를 찍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0-2로 뒤진 후반 43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골을 넣었고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발베르데 감독은 "첫 골을 넣고 믿음이 생겼다. 측면에서 높이 올라갖고 세비야 쪽에서 매우 가깝게 경기를 운영했다"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세비야의 경기력이 좋았다. 발베르데 감독은 "우리는 많은 기회를 주는 팀이 아니다. 두 번째 골을 일찍 준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세비야의 역습을 어떻게 통제할지 몰랐다. 시즌 내내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라면서 세비야의 경기 운영을 칭찬했다.

쉽지 않은 경기를 바꾼 것은 리오넬 메시였다. 발베르데 감독은 "그가 불편한 상태지만, 뛰게 할 생각이었다. 활동적이지 않았지만 뛸 필요가 있었다. 그가 볼을 터치할 때마다 결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메시가 있고 없고에 따라 모든 팀이 달라진다. 며칠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말하지 않겠다"면서 메시에 대한 신뢰를 보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경기 4일 전인 지난달 28일 메시 없이 치른 스페인과 A매치에서 1-6 대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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