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디빈센조 31득점’ 빌라노바, 미시건 꺾고 2018 NCAA 정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빌라노바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열린 2018 NCAA(미국대학체육협회) 남자 농구 68강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미시건을 79-62로 이기며 우승했다.
이변은 없었다. 토너먼트 기간 내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동부 1번 시드 빌라노바는 서부 3번 시드 미시건에 완승을 거뒀다. 2016년 이후 2년 만에 우승이다. 반면 미시건은 1989년 이후 첫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단테 디빈센조의 날이었다. 빌라노바의 키 식스맨인 디빈센조는 이날 3점슛 5개 포함 3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슛 거리를 가리지 않는 정확한 3점슛과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 등 자유자재로 득점하며 미시건 수비를 무너트렸다. 디빈센조는 NCAA 결승 무대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했다. AP 통신이 뽑은 ‘올해의 대학 남자 농구 선수’ 제일런 브런슨은 9점을 올렸다.

초반 분위기는 미시건 쪽이었다. 바그너가 내외곽에서 점수를 올렸고 알리 압둘 락만이 속공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두 선수는 전반에만 21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빌라노바는 장기인 3점이 터지지 않으며 초반 고전했다. 미시건의 기습적인 함정 수비에 공격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제이 라이트 빌라노바 감독이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핵심 식스맨 디빈센조를 꺼내들었다. 디빈센조는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상대가 떨어지면 3점슛을 쏘고 붙으면 돌파했다. 전반에만 3점슛 3개 포함 18점을 쓸어 담았다. 순식간에 빌라노바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37-28로 빌라노바가 전반을 앞섰다.
후반에도 빌라노바의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미시건은 브런슨이 4반칙 파울 트러블로 벤치에 간 틈을 타 추격을 해봤지만 디빈센조에게 3점 2방을 얻어맞으며 무산됐다. 디빈센조는 후반에도 득점은 물론 경기 조율과 블록슛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빌라노바는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곤 74-54, 20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경기 막판엔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일찌감치 승리를 자축했다.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