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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맨시티 아구에로, 무릎 부상으로 리버풀전 결장…’제주스 출격’

작성일: 2018.04.04 01:34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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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초 무릎 부상으로 2주 진단을 받은 아구에로가 한 달 가까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리버풀과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를 앞둔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30) 없이 경기에 나선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를 비롯한 복수 언론은 리버풀과 맨시티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아구에로의 부상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르히오는 훨씬 좋아졌지만 의료진이 오늘 아구에로가 조금문제가 있고, 편안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며 안필드 원정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3월 4일 첼시와 2017-18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에 출전한 이후 치른 팀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당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여겨진 아구에로는 최근 한 달 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아르헨티나의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던 아구에로는 이탈리아, 스페인전에 모두 결장했다. 

아구에로는 리버풀전을 통해 소집 명단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끝내 무산됐다. 아구에로의 회복 경과가 예상보다 늦어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가적인 부상의 위협에서 아구에로를 보호하기 위해 무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메트로는 아구에로의 부상 공백으로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리버풀과 1차전 경기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주스는 아구에로 부상 이탈 이후 스토크시티와 30라운드, 에버턴과 31라운드 경기에 연이어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제주스는 부상 복귀 후 연일 활약 중이다. 지난 3월 7일 바젤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득점했고, 스토크시티전 2-0 승리에 1도움으로 기여했다. 지난 주말 에버턴과 경기에는 헤더로 득점해 3-1 승리에 공헌했다. 브라질 대표 팀의 일원으로 독일과 3월 27일 친선 경기에도 헤더로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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