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이적설] 기성용 찍은 밀란, FFP 해결하면 비달·데파이 영입 (투토스포르트)

작성일: 2018.04.04 02:13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밀란이 노리는 비달과 데파이(오른쪽)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AC밀란이 대대적인 리빌딩을 꿈꾸고 있다. 문제는 돈. 재정 문제로 인해 여름 이적 시장 보강 대상 선수로 자유 계약 선수를 먼저 물색했다. 

골키퍼 페페 레이나, 풀백 이반 스트리니치의 영입은 확정됐고,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이 세 번째 자유 계약 선수가 될 것이라며 여러 매체가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아직 기성용의 밀란 입단에 대해 공식화된 움직임은 없다.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투토스포르트와 코리에레델로스포르트, 피아네타 밀란 등은 기성용의 밀란행을 시간 문제라고 보고 있다. 리빌딩과 전력 강화를 추구하는 밀란의 자금 사정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우선 UEFA의 파이낸셜 페어 플레이(FFP) 규정을 저촉하지 않는 선수들을 영입한다는 것이다. 좋은 매물이 많지 않고, 경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밀란의 전력 보강 계획 목표는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의 활약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해도 최소한 유로파리그에 나서 우승컵을 들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다.

투토스포르트는 3일자 신문을 통해 세 명의 자유 계약 선수 영입 이후 구단 재정 상황상 FFP 위반 문제가 해결되면 이적료를 투자해 특급 선수를 영입할 계획도 있다고 보도했다.

투토스포르트가 알린 밀란의 타깃은 바이에른뮌헨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과 올랭피크리옹 윙어 멤피스 데파이다.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 비달로 중원 역동성을, 빼어난 슈팅 능력을 갖춘 윙어 데파이로 득점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비달은 이전부터 밀란이 원하는 선수로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비달은 바이에른뮌헨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달은 2019년 여름까지 바이에른과 계약되어 있다. 밀란은 비정상적인 이적료가 산정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파이는 PSV에인트호번을 떠나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리옹 이적 이후 프랑스리그앙 무대에서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명문 클럽 밀란의 제안은 데파이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데파이는 이미 밀란에 대해 “위대한 역사를 가진 위대한 클럽”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문제는 데파이가 맨유를 떠나던 당시 바이백 옵션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문제다. 투토스포르트는 밀란이 리옹에 제안할 경우 맨유와 옵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