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명단] 지단 신뢰 원한 이스코, 유벤투스 원정 선발 출격
작성일: 2018.04.04 02:31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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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마드리드 감독을 향해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던 스페인 대표 미드필더 이스코가 유벤투스 원정에 선발 출전한다.
레알마드리드가 4일 새벽 3시 45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치를 유벤투스와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선발 선수를 공개했다.
호날두와 벤제마가 투톱으로 나선다. 이스코가 투톱 뒤에서 프리롤로 공격을 지원한다. 토니 크로스, 카제미루, 루카 모드리치가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되어 다이아몬드형 4-4-2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이스코는 “스페인 대표 팀에서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믿음을 받고 있지만 레알에선 지단 감독에게 그만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절대적 지리를 받은 스페인 대표 팀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레알에서 지지부진한 이유를 꾸준하게 주어지지 않는 기회 때문이라고 했다.
지단 감독은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모든 선수가 중요하다. 이스코도 중요하다”며 신뢰를 보냈다. 유벤투스전 선발 투입으로 기회를 줬다.
포백 라인은 마르셀루,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다니 카르바할이 구성한다. 골문은 케일로르 나바스가 지킨다. 카디프에서 유벤투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2018년 결승전 명단과 동일하다.

레알은 지난 주말 라스팔마스와 2017-18 스페인 라리가 30라운드 경기에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호날두, 이스코, 크로스, 마르셀루, 카르바할, 라모스 등 주축 선수들을 아예 명단에서 뺐다. 모드리치는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6분 마테오 코바치치와 교체됐다.
레알은 주축 선수 중 3월 A매치에 휴식을 취한 카림 벤제마만 90분 풀타임 출전시켰다. 가레스 베일과 투톱으로 나선 벤제마는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었다. 베일은 웨일스 대표로 중국을 다녀왔지만 출격해 2골울 넣어 라스팔마스전 3-0 완승을 이끌었다.
마르코 아센시오와 루카스 바스케스가 라스팔마스전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카제미루도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7분 마르코스 요렌테와 교체되어 체력을 안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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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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