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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원포인트] ‘고군분투’ 디발라, 경고 누적으로 쓸쓸히 퇴장

작성일: 2018.04.04 05:2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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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로 디발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울로 디발라(24, 유벤투스)가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고 경고 누적으로 쓸쓸히 경기장을 떠났다.

유벤투스는 4일 오전 345(한국 시간) 이탈리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1차전 레알마드리드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홈에서 골을 내준 유벤투스는 원정에서 반드시 골을 기록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유벤투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이과인이 섰고 2선에 알렉스 산드로, 디발라, 더글라스 코스타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벤탄쿠르와 케디라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아사모아, 키엘리니, 바르잘리, 데 실리오가 구성했다. 골문은 부폰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유벤투스는 힘든 경기를 펼쳤다. 전반 3분 이스코의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후 유벤투스는 수비보다 공격에 무게를 두며 레알을 압박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레알의 수비는 견고했고 잘 열리지 않았다. 디발라는 많은 슈팅을 날리며 레알의 골문을 노렸으나 특별한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디발라는 총 4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없었다.

전반 막판 다이빙으로 경고를 받았던 디발라는 후반 21분 거친 파울로 추가 경고까지 받았고 쓸쓸하게 경기장을 벗어났다. 레알은 후반에만 2골을 더 터뜨렸고 유벤투스는 디발라와 함께 무너졌다. 디발라는 이번 퇴장으로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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