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UCL 프리뷰] 호날두 이어 메시도 세리에A 무너뜨릴까

작성일: 2018.04.04 13:00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FC바르셀로나가 AS로마를 무너뜨릴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AS로마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FC바르셀로나의 화력을 견딜 수 있을까. 

FC바르셀로나와 AS로마는 5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바르사는 챔스 16강전에서 첼시를 1승 1무로 격파했다. 특히 홈에서 열린 16강 2차전에서 메시가 2골 1도움으로 ‘원맨쇼’를 하며 첼시를 무너뜨렸다. 

첼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메시같은 선수는 50년에 1번 나온다. 기쁜 마음으로 칭찬을 해 줬다”며 패배를 순순히 인정했다. 메시의 활약을 앞세운 FC바르셀로나는 2007-08시즌 이후 11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메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3월 A매치는 결장했다. 그러나 최근 화려하게 부활했다. 1일 세비야와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메시는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 골을 성공했다. 

메시의 득점으로 바르사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30경기 연속 무패 행진(23승 7무)을 이어 갔다.

바르사는 중원의 핵심인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부상을 털고 AS로마전 명단에 포함됐다. ‘최정예’로 나설 바르사는 8강 1차전에서 일찌감치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는 각오이다. 

세리에A 3위를 기록하고 있는 AS로마는 바르사의 화력을 버티는 게 관건이다. 

세리에A 선두 유벤투스는 4일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에 무너지며 0-3으로 졌다. 유벤투스는 리그 30경기에서 단 16골만 내준 최저 실점 팀이다. 그러나 챔스 10경기 연속 골을 넣은 호날두의 활약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AS로마가 메시를 막지 못한다면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AS로마의 수비수 코스타스 마놀라스는 “메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한 펩의 말이 맞다. 메시가 없으면 바르사는 다른 팀이 될 것이다. 메시만 집중 견제하다간 다른 선수에게 득점을 내줄 수 있다”며 경계심을 보였다. 

AS로마는 라자 나잉골란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나잉골란은 지난달 31일 열린 볼로냐와 경기에서 다리 부상을 당했다. AS로마는 최전방 공격수 에딘 제코의 날카로운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