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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연패 탈출' 김기태, "한승혁 호투, 승리의 발판 마련했다"

작성일: 2018.04.04 22:3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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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연장 혈투 끝에 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KIA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9-6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지난달 31일 잠실 LG전부터 이어진 3연패를 끊어냈다.

KIA 선발 정용운은 3이닝 3피안타(1홈런) 1탈삼진 2사사구 5실점으로 일찍 교체됐다으나 이날 1군에 등록된 한승혁이 4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뒤를 받치며 역전승을 견인했다. 타석에서는 이범호가 결승포를 때려냈고 김주찬이 5안타, 최형우, 최원준이 각각 3안타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기태 KIA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를 끊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좋은 경기력으로 나타났다. 경기 초반 어려웠지만 한승혁이 중간에 나와 호투해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추운 날씨에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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