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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맨유, '임대 활약' 페레이라 두고 '딜레마' 빠지나

작성일: 2018.04.05 00:5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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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임대생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2) 활약에 미소를 짓고 있다. 하지만 어쩐지 속시원하지 못한 미소다. 맨유는 발렌시아에서 보인 페레이라 활약에 만족을 보이며 복귀를 바라고 있지만 페레이라가 맨유에서의 미래에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페레이라는 올시즌 발렌시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그 18경기에 출전하는 등 시즌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도 청신호를 켜는 데 공을 세웠다.

맨유는 페레이라를 올드 트래포드로 다시 불러 들일 계획이다. 5일(한국 시간) 미국 ESPN은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은 발렌시아에서 보인 페레이라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다가오는 여름 원 소속팀으로 돌아올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 전에 풀어야 할 문제는 있다. 페레이라는 '맨유 복귀 또는 임대 연장'이라는 자신의 미래를 두고 주제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매체는 "페레이라가 다음 시즌 잠재적인 롤에 대한 확신을 구할 것"이라고 했다.

ESPN 소식통에 다르면 페레이라의 목표는 분명 '맨유에서 성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1군 경기에 지속적인 출장도 바라고 있다.

맨유는 마이클 캐릭이 은퇴를 선언한 데다 마루앙 펠라이니 이탈도 점쳐지기 때문에 미드필더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페레이라의 주전은 장담할 수 없다. 매체 역시 "(페레이라 활약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적어도 한 명의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는 주제 무리뉴를 막지 못할 것"이라면서 딜레마를 예고했다.

맨유의 미드필더 영입설은 쉴 새 없이 이어지고 있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 사비치, 장 미셸 세리는 그 중에서도 유력한 영입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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