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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수아레스가 UCL 득점까지 걸린 시간:11경기-31번의 슛

작성일: 2018.04.05 05:48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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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이후 기뻐하는 수아레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1,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11경기 만에 득점을 만들었다. 

바르사는 5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로마와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수아레스가 팀의 네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바르사의 고민이라면 리오넬 메시와 함께 득점을 분담해야 할 수아레스의 득점이 부족하다는 게 문제.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과 16강 2차전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후 이번 시즌 첼시와 16강 2차전까지 득점이 없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것도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유벤투스전 이후 전무.

로마와 경기에서도 수아레스의 슈팅이 좀처럼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로마의 알리송 골키퍼가 자책골을 못 막아도 수아레스의 슈팅은 모두 쳐냈다. 

수아레스가 기어코 득점한 건 후반 42분. 로마의 수비 실수를 포착해 강하게 찼다. 수아레스의 득점 이후 통계 전문 업체 'OPTA'는 '이번 시즌 30번의 슈팅으로도 득점이 없었던 수아레스가 31번째 슈팅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고 알렸다. 31번의 슈팅, 11경기 만에 득점한 셈.

바르사는 1차전 로마를 4-1로 격파해 4강행에 성큼 다달았다. 바르사의 최종 목표인 우승을 위해선 메시도 중요하지만, 공격 파트너 수아레스의 득점이 터지는 것도 중요하다. 일단 물꼬를 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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