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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환호와 야유' 들끓었던 안필드…리버풀 선수들도 엄지 척

작성일: 2018.04.05 06:0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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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끓는 리버풀의 관중석 ⓒUEFA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버풀 선수들이 '안방' 안필드의 뜨거운 분위기에 감사를 표했다.

리버풀은 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차전을 남겨놨지만 리버풀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안필드의 관중들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리버풀의 선수들에게 끊임없이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고, 맨시티 선수들이 공을 잡거나 패스를 돌리면 야유를 퍼부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두 번째 득점을 터뜨린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역시 "하프타임 전에 3점을 앞선 것은 아주 훌륭한 시작이었다.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관중들, 분위기가 정말 믿을 수 없었다"면서 "그것이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다"면서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 역시 "정말 분위기가 엄청날 것이란 걸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랬다"면서 경기장 분위기가 엄청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반전 맨시티가 더 전진했고 우리는 때때로 깊이 내려섰다. 팀으로서 함께 경기를 했고 멋진 일을 해냈다"면서도 "이제 1차전이 끝났다"며 방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헨더슨은 경고 누적으로 다음 2차전에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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