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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완패한 펩 "패배 받아들인다, 리버풀 간결하고 정확했다"

작성일: 2018.04.05 06:2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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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를 뜻대로 풀지 못한 과르디올라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패배를 받아들인다. 리버풀이 간결했고 정확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맨체스터시티는 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2차전에서 반전을 노리지만 3골 차이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UEFA' 따르면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패배를 받아들인다. 리버풀은 간결했고 정확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서 리버풀의 경기력을 인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첫 번째 골은 실수였고, 두 번째 골은 리버풀이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후반전 우리는 반응을 했고 더 나은 경기를 했다. 우리는 1골이 필요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리버풀은 전반 12분 역습에서 득점을 만들었는데, 에데르송 골키퍼가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슛을 잘 막았지만 카일 워커의 몸에 맞고 공이 흐르면서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전반 21분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의 환상적인 중거리 슛이 터지기 이전에도 세컨드볼 다툼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공간을 주고 말았다.

이어 "전반전 10~15분 정도를 제외하곤 맨시티가 경기를 잘 치렀다"면서 "두 번의 문제가 찾아왔고, 리버풀이 두 번 득점했다"면서 리버풀이 적은 기회를 잘 살렸다고 평가했다. 

3골 차 리드를 내줬다. 2차전을 홈에서 치르지만 적잖은 부담이 될 것이다. 더구나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단단한 수비력을 입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를 뒤집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면서도 "아직 90분이 더 남았다"면서 2차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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