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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은 만족을 모른다 "전반은 완벽, 하지만 45분만 잘했다"

작성일: 2018.04.05 06:4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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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롭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전반은 완벽, 하지만 45분만 잘했다"

리버풀은 5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맨체스터시티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차전을 남겨놨지만 리버풀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UEFA'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은 "전반전은 환상적이었다. 우리는 맨시티의 저력을 알고 있었지만, 동시에 우리 또한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맨시티 같은 강팀을 상대로 경기를 통제할 수 있고 공을 빼앗기지 않는다면, 우리는 리그에서도 맨시티에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경기 결과에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과정에선 부족한 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후반전 리버풀은 수비에만 집중했다. 수비는 견고했지만 평소 공격적인 경기를 치르는 리버풀의 경기 운영과는 차이가 있었던 것도 사실. 클롭 감독은 "결과는 예상했던 바가 아니다. 맨시티가 찬스를 많이 잡진 못했지만, 우리 스스로의 축구를 더 했어야 했다. 단지 45분만 잘했다"고 밝혔다.

2차전에서 3골의 리드를 안고 싸우지만 방심은 없다. 클롭 감독은 "부상으로 한 선수를, 경고 누적으로 한 선수를 잃었다. 좋지 않다. 살라는 상태가 좋다고 했지만,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후반 7분 사타구니를 만지던 살라는 피치를 떠났고, 주장 조던 헨더슨은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결장한다.

클롭 감독은 "전반전은 완벽에 가까웠다. 하지만 2차전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할 것"이라면서 2차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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