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목표는 TOP4, 가능하면 2위까지”
작성일: 2018.04.08 01:27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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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우리의 목표는 TOP4 안에 드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2위까지 해보고 싶다. 3위나 4위 보다는 나으니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프리미어리그 4위까지 모두 본선행을 보장하면서 우승 외 경쟁의 절박함은 조금 줄었다. 규정 변경 이전에는 프리미어리그 4위 팀은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라야 해 여름 일정이 빠듯해지고, 본선 진출도 쉽지 않았다.
스토크시티를 2-1로 꺾고 리그 6연승을 달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홋스퍼 감독은 잔여 시즌 목표를 여유롭게 말했다. 토트넘은 승점 67점으로 3위 리버풀과 동률을 이뤘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는 점에서 자력으로 3위에 오를 수 있다.
토트넘은 2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맨유는 승점 68점. 선두 맨체스터시티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시티는 이 경기를 이기면 우승을 확정한다. 그럴 경우 토트넘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제치고 2위에 오르는 것도 현실 가능한 일이 된다.
스토크시티전은 쉽지 않았다. 전반전은 0-0으로 팽팽했고, 후반전에 득점이 나왔다. 포체티노 감독은 BBC와 인터뷰에서 “좋은 경기력이었다. 견고했다”고 총평했다. “선수들에게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스토크시티는 잔류를 위해 절박하게 뛸 것이라고 했다”며 격전을 예상했다고 했다.
“후반전에 더 치명적인 경기를 했다”고 말한 포체티노 감독은 “선제골을 넣고 빠르게 실점한 것은 실망스러웠다”고 했다. 하지만 “팀이 계속해서 밀어붙이면서 좋은 정신력을 보였다. 모든 공을 따내기 위해 싸웠다. 그래서 우리가 순위표에 좋은 위치에 있게 된 것”이라며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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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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