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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맨유, 전반전 슈팅 제로…맨시티 슈팅 9회·2득점

작성일: 2018.04.08 02:29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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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더비 전반전 기록 비교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처참하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은 전반전이었다. 2017-18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일정에 성사된 후반기 맨체스터 더비는 리그 1,2위 팀 간 대결이 무색할 정도로 차이가 컸다.

선두 맨체스터시티는 8일 새벽(한국시간) 안방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전반전에 2골을 기록하며 리드 중이다. 맨시티는 이 경기에서 이기면 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리그 2위 맨유는 최정예를 투입했다.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제시 린가드,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안데르 에레라를 전방과 중원에 배치했다.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이 더 중요한 맨시티는 케빈 더브라위너와 가브리엘 제주스, 아이메릭 라포르트, 카일 워커 등을 벤치에 두고 경기했다.

전반전 세부 기록은 맨시티의 일방적인 내용을 반영한다. 맨시티는 45분간 9차례 슈팅을 뿌렸고, 유효 슈팅이 5차례였다. 골문 밖으로 나간 라힘 스털리의 슈팅 두 차례는 골이 될 수 있는 결정적 기회였다. 맨시티는 전반전에 더 많은 골을 넣을 수도 있었다.

맨시티는 전반 25분 코너킥 공격에서 뱅상 콩파니가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5분 뒤 일카이 귄도안이 스털링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파울이 7개로 맨유 보다 많았던 것 외의 다른 지표는 긍정적인 쪽으로 많았다. 패스 성공률 88%에 점유율 66%, 패스 횟소 352회 등을 기록했다.

맨유는 전반전에 슈팅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경고를 2번 받았다. 파울 횟수도 5회로 더 적어 적극성도 떨어졌다. 패스 정확도는 77%. 총 패스 횟수가 179회에 불과한더 더 부정확했다. 점유율은 34%에 불과했다.

맨체스터 더비는 후반전 킥오프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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