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4강 진출 팀 확정…로마-리버풀-바이에른-레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별들의 무대 4강 진출 팀이 모두 확정됐다.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이 모두 마무리됐다. AS로마,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까지 총 4팀이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로마는 바르셀로나를 극적으로 꺾었고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은 세비야, 레알은 유벤투스를 넘고 4강에 합류했다.
로마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바르셀로나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4로 패하며 준결승 진출 가능성은 희미했다.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무려 3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리버풀도 성공적인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둔 리버풀은 2차전 원정에서도 1-2로 승리하며 합계 스코어 5-1로 맨시티를 무너뜨렸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맨시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앞둔 팀으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또 다시 맨시티를 꺾었다.
바이에른은 다른 팀들에 비해 조용히 준결승에 합류했다. 1차전 원정에서 2-1로 승리했고,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소방수로 지휘봉을 잡은 후 리그 우승과 DFB-포칼 준결승 진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이끌며 다시 한 번 트레블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레알은 힘겹게 준결승에 올랐다. 1차전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손쉽게 준결승에 갈 줄 알았으나 만주키치의 멀티골과 마투이디의 골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바스케스가 만든 페널티킥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결하며 경기는 레알의 승리로 끝났다. 잔루이지 부폰은 항의 과정에서 퇴장 당했다.
이제 준결승 대진 추첨은 오는 13일 오후 7시(한국 시간) UEFA 본부에서 진행된다. 과연 어떤 팀이 이번 시즌 별들의 무대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