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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7번' 어찌보면 당연한 오타니 타순 상승

작성일: 2018.04.14 05:5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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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어떻게 보면 타순 상승은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LA 에인절스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타순 상승이다. 오타니는 이전까지 8번 타자로 6경기에 나섰고 1번 타자로 1경기에 나섰다. 1번 타자의 경우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출전으로 8번이 아닌 타순에서 시작하는 경기는 이날이 처음이다.

당연한 수순이다. 타자로서 오타니 활약이 눈부시다. 오타니는 타율 0.346(26타수 9안타) 3홈런 11타점 OPS 1.183로 맹활약하고 있다. 규정 타석을 채우지는 못하고 있지만 20타수 이상 기록한 에인절스 타자 가운데 OPS 1위다. 빼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타순 상승까지 이끌었다.

에인절스는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제이슨 해멀을 상대로 이안 킨슬러(2루수)-마이크 트라웃(중견수)-저스틴 업튼(좌익수)-알버트 푸홀스(1루수)-콜 칼훈(우익수)-잭 코자트(3루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안드렐톤 시몬스(유격수)-마틴 말도나도(포수)가 나선다. 선발투수는 앤드류 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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