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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리치 힐 7실점 부진, 다저스 3연패

작성일: 2018.04.15 13:2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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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선발투수 리치 힐이 한국 시간으로 15일, 애리조나전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선발투수 리치 힐도 무너졌다.

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1-9로 졌다. 지난 12일 오클랜드전(6-16 패)부터 3연패 했다.

선발 등판한 힐이 부진했다. 힐은 5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2볼넷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패배(1승)를 기록했다.

2회까지 실점하지 않고 호투하던 힐은 3회부터 흔들렸다. 3회 2사 이후 데이비드 페랄타에게 볼넷을 내주고 케텔 마르테에게 중견수 쪽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어 다음 타석에 들어선 폴 골드슈미트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4회에는 1사 1, 2루에서 데븐 마레로에게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5회에는 2사 이후 골드슈미트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AJ 폴락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1-7로 뒤진 8회초에는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윌머 폰트가 첫 타자 골드슈미트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폴락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고 9회에는 알렉스 아빌라에게 솔로포를 내줘 1-9가 됐다.

2회 말 선두 타자 야시엘 푸이그의 2루타와 작 피더슨의 중전 적시타로 먼저 리드했던 다저스는 힐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타선도 2회 득점 이후 침묵하면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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