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의 칭찬…“헨더슨이 오늘처럼 하면 이기기 어렵다”
작성일: 2018.04.15 14:56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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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폴레이의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친 박인비는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에 5타 뒤진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인비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마지막 두 개 홀에서 연속 보기를 한 점이 아쉽다. 둘 다 1m 안팎의 짧은 퍼트였다. 오늘만 이런 퍼트를 서너 번 놓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헨더슨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특히 쇼트 게임이 좋았다. 오늘처럼 퍼트가 잘 된다면 헨더슨을 이기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칭찬했다.
박인비는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우승과 이달 초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준우승 등 최근 상승세를 이어 갔다.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노린 박인비는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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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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