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월드컵 득점왕 "호날두 위대하지만, 메시 유일무이해"
작성일: 2018.04.17 00:55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의 16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토이치코프는 스페인 라디오 '라디오마르카'의 프로그램 '알 로로(Al loro)'에 출연했다. 스토이치코프는 1994년 월드컵에서 무려 6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에 오른 동시에 브론즈볼을 받았고, 불가리아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끈 전설적 공격수다. 1994년엔 불가리아 출신으로 최초로 발롱도르를 받는 영예도 안았다. 1994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에서도 2위에 올랐다.
전성기는 FC바르셀로나에서 보냈다. 1990년에 바르사로 이적해 고 요한 크루이프의 '드림 팀'에 포함돼 전성기를 보냈다. 당시 그의 파트너는 호마리우였다. 1995-96시즌 잠시 바르사를 떠나 파르마에서 한 시즌을 활약했지만, 곧 바르사에 복귀해 1998년까지 활약했다. 그가 바르사에서 남긴 기록은 175경기에 84골이다. 현역 시절 워낙 날카로운 골 감각을 자랑해 '총잡이(el pistolero)'라는 별명이 붙었다.
한때 세계 축구계를 뒤흔들었던 공격수가 '호날두와 메시 중 누가 더 훌륭한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스토이치코프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정말 위대한(grandisimo) 선수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선수다. 훌륭한 경기를 하고 많은 골들을 기록한다. 정말 특별한 선수다. 하지만 위대한 선수라면, 매일매일 그것을 입증해야만 한다. 그래서 메시는 유일무이한 선수"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보다 메시가 더 뛰어나다는 뜻이다. 호날두의 득점력은 인정하지만 때론 부진에 빠질 때도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메시는 매경기 좋은 활약을 이어 간다는 것.
물론 개인의 의견이다. 스토이치코프는 바르사에서 전성기를 맞은 인물로, 바르사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