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점' 도노반 미첼, 마이클 조던을 넘어선 기록은?
작성일: 2018.04.19 18:32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유타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원정경기에서 102-95로 이겼다.
미첼은 3쿼터까지 15점 FG 6/16으로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4쿼터 들어 해결사 본능을 드러냈다. 4쿼터에만 무려 13점 4리바운드 FG 4/9를 기록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점수를 올리면서 오클라호마시티 추격을 뿌리쳤다. 이날 승리로 유타는 지난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미첼은 승리와 함께 기분 좋은 기록을 세웠다. 특히 NBA 레전드 마이클 조던의 기록을 넘어서 의미가 컸다.
이번 시즌 데뷔한 미첼은 플레이오프 커리어 첫 두 경기에서 총 55점을 올렸다. 지난 1차전 27점, 2차전에서 28점을 올렸다. 이로써 지난 50년간 플레이오프 첫 두 경기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넣은 신인 가드가 되었다. 이전까지 마이클 조던(1984-85시즌)이 올린 53점이 기록이었다. 조던에 이어 미치 리치몬드(1988-89시즌, 51점), 스테판 마버리(1996-97시즌, 50점)가 자리 잡았다.
경기 후 미첼은 ESPN과 인터뷰에서 "림 쪽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었다. 내가 슛을 놓쳐도 골 밑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파울이라도 얻어내려고 말이다. 전반전까지 자유투를 단 1개도 던지지 못했다. 그러나 '계속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첼은 2017 신인 드래프트 전체 13순위로 뽑혀 데뷔했다. 191cm로 슈팅가드로서 키가 작지만 뛰어난 운동능력과 탄탄한 공수 생산성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그는 정규 시즌 평균 20.5점 3.7리바운드 3.7어시스트 1.5스틸 FG 43.7% 3P 34.0%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