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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2승+이형종 폭발' LG, NC 상대로 3연패 탈출

작성일: 2018.04.20 21:2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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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헨리 소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주중 3연전에서 전패한 LG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연패를 끊었다. 

LG 트윈스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9-4로 이겼다.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광주 KIA전에서 4번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를 잃고, '사인 커닝 페이퍼'가 적발돼 KBO 상벌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아 분위기가 처질 수 있었는데 이번 대승으로 흐름을 바꿀 계기를 마련했다. 

선발 헨리 소사가 7회까지 93구만 던지면서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2승이다.

5회 1사 1, 2루에서 유격수 실책으로 비자책점을 허용했을 뿐 나머지 이닝은 안정적으로 막았다. 3번 타자 나성범에게 멀티히트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와 박석민을 확실히 잡은 덕분에 최소 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 LG 이형종 ⓒ 곽혜미 기자
공격에서는 2회 빅이닝으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1사 1루 뒤 유강남-양석환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가 됐다. 신예 윤대영이 우전 안타로 선제 결승 적시타를 기록했다. 

LG는 기세를 몰아 상대 폭투와 강승호의 행운의 안타, 이형종의 좌중간 2루타, 오지환의 2점 홈런을 모아 6점을 뽑았다. NC 선발 구창모는 결국 2회를 마친 뒤 교체됐다. LG는 5회 유강남의 2점 홈런으로 8-0까지 달아났다. 

8-1로 앞서던 8회에는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3점 홈런을 맞고 4점 차로 쫓겼다. 스크럭스는 8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LG는 9회 김현수가 솔로 홈런을 날려 5점 차를 만들었다. 15일 KT전 뒤 나흘 동안 등판하지 않았던 정찬헌이 등판해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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