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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PFA 올해의 선수' 살라 "EPL 최다 골도 넘고 싶다"

작성일: 2018.04.23 07:5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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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하메드 살라 ⓒPFA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이변은 없었다. '킹' 모하메드 살라(25)가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PFA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제45회 PFA어워즈를 열었다. 가장 주목이 가는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활약 선수를 가리는 올해의 선수상은 살라에게 돌아갔다.

살라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다비드 데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투표 결과 살라 뒤는 더 브라위너, 케인 순으로 따랐다.

시상식에 참석한 살라는 "큰 영광이다. 열심히 해왔다 수상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해 득점 선두(31골)를 달리고 있는 살라는 '레코드 브레이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38라운드로 진행한 후 최다 득점 타이 기록(31골)에 도달했고 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3회 수상을 하기도 했다.

여기에 이집트인으로는 최초로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가 됐다. 살라는 "내가 (이집트인으로) 마지막 수상자가 되질 않길 바란다. 수상해서 무척 자랑스럽다. 정말 열심히 해왔다"고 했다. 그리고는 곧바로 다음을 바라봤다.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최다 골 경신이다. 42경기로 치러졌던 1993-14시즌 앤디 콜이 기록한 34골 마저 넘길 희망했다.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기록을 깬다는 것은 잉글랜드를 넘어 세계적으로 큰 일"이라면서 "3경기가 남아 있다. 기록을 깨고 싶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살라 외에 프랜 커비, 르로이 사네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네는 해리 케인을 따돌리고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제45회 PFA 어워즈 수상자]

올해의 선수상: 살라(리버풀)

올해의 여자 선수상: 프랜 커비(첼시 레이디스) *지소연 2위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르로이 사네(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여자 영플레이어상: 로렌 헴프(브리스톨 시티)

특별 공로상: 케이시 스토니

올해의 베스트 11: 데 헤아; 알론소 오타멘디 베르통언 워커; 에릭센 더 브라위너 D.실바; 아구에로 케인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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