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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골든글러브 유력' 데 헤아 "완벽한 시즌 보냈다"

작성일: 2018.04.25 18: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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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방 왕' 다비드 데 헤아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다비드 데 헤아(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가 모처럼 활짝 웃었다.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한 그는 "완벽한 시즌을 보냈다"고 자축했다.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있다. 강팀이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게 맨유는 매 경기 수많은 슈팅을 허용하는 팀이다. 맨유가 리그 2위, 최저 실점 2위(26실점, 1위는 맨체스터 시티 25실점)를 달리고 있는 것은 데 헤아의 수훈이 크다.

데 헤아는 거의 매 경기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상대의 슈팅을 막아내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34경기에서 17경기를 클린시트, 모든 대회 42경기에서 21경기를 클린시트를 기록 중이다.

데 헤아는 골든글러브 유력한 라이벌 맨시티의 수문장 에데르송보다 2경기 클린시트가 많다. 남은 리그 경기가 4경기인 점을 고려하면 데 헤아가 골든글러브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공식인터뷰에서 "내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완벽한 시즌이다. 기분이 좋다. 시즌 내내 육체적으로 좋은 폼을 유지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도 이러한 폼을 이어 가기 원한다. 활약이 스페인 대표로 참가하는 월드컵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방 왕' 데 헤아는 이미 PFA 올해의 팀에 5번 선정됐고, 최근5시즌 동안 맨유 올해의 선수를 네 번이나 수상했다. 전성시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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