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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6월 KBO 리그 MVP 김태균 선정

작성일: 2015.07.02 11:0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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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BO가 6월 한달간 KBO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태균(한화 이글스)을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했다.

KBO는 2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후원하고 KBO가 시상하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6월 MVP'에 김태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지난 2006년 9월에 이어 9년 만에 KBO가 시상하는 월간 MVP에 두 번째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태균은 1일 진행된 KBO 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유효 표 28표 가운데 13표(46.4%)를 획득, 12표(42.9%)를 얻은 두산 유희관을 단 한 표 차이로 제치고 6월 MVP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한화의 주장을 맡으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김태균은 지난 6월 총 22경기에 출장해 타율 0.405(74타수 30안타) 9홈런 34타점을 기록, 타점을 비롯해 출루율과 장타율 부문에서 1위, 홈런 공동 1위, 타율 2위 등 타격 부문 전반에 걸쳐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결승타(5개)와 득점권 안타(14개)가 1위로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중심타자 역할을 소화했다.

김태균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환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와 경기에 앞서 시상할 예정이다.

[사진] 김태균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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