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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4강 1차전 베스트 11 발표…리버풀-레알 점령

작성일: 2018.04.27 11:5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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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왼쪽)과 레알 마드리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베스트 11을 점령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27(한국 시간) 2017-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1차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11명의 선수들은 대부분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로 구성됐다. AS로마 선수들은 없었다.

리버풀은 로마에 5-2 대승을 거뒀다. 한때 5-0으로 앞섰지만 후반 막판 2골을 내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모하메드 살라와 호베르토 피르미누가 나란히 22도움을 기록했고, 사디오 마네가 1골을 올리며 리버풀을 화끈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겼다.

레알도 뮌헨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조슈아 킴미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마르셀로와 마르코 아센시오의 골이 터지며 적지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최전방에 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침묵했지만 레알은 다른 곳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다.

이런 활약으로 리버풀과 레알이 베스트 11을 점령했다. 이 언론은 4-3-3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다. 먼저 전방에는 아센시오, 피르미누, 살라가 이름을 올렸고 바로 뒤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 제임스 밀너가 자리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조던 헨더슨이 선정됐고 포백은 마르셀로, 버질 판 다이크, 라파엘 바란, 킴미히가 구성했다. 골키퍼는 스벤 울라이히다. 하메스와 울라이히, 킴미히를 빼면 8명 선수가 리버풀과 레알 선수들이다.

이제 네 팀은 경기장을 바꿔 2차전을 치른다. 레알과 뮌헨은 다가오는 2, 로마와 리버풀은 3일 펼쳐진다. 경기를 뒤집기 위해서는 뮌헨은 2골 이상, 로마는 3골이 필요하다. 과연 역전의 드라마가 쓰여질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UCL 4강 1차전 베스트 11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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