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1,468일 만에 QS' 한승혁, KT 상대 6이닝 2실점…첫승 요건

작성일: 2018.04.27 20:49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승혁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한승혁이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468일 만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경기를 펼쳤다. 거기에 승리투수 요건까지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한승혁은 0-0 동점인 1회말 1사에 강백호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맞았다. 1사 2루로 실점 위기에 선 한승혁은 유한준을 투수 땅볼, 윤석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팀 타선이 2회초 1점을 뽑은 가운데 한승혁은 2회말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황재균에게 우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맞았다. 이어 로하스가 투수 앞 땅볼을 굴렸는데 한승혁이 글러브 토스로 3루 주자 황재균 득점을 막아보려했다. 그러나 토스가 높았고 황재균이 득점에 성공했다. 기록은 투수 야수 선택이다. 1루 주자 로하스는 오태곤 타석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다가 잡혔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한승혁은 오태곤에게 중월 역전 솔로 홈런을 맞았다. 볼카운트 2-1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던진 시속 151km 속구가 가운데 몰렸고 그대로 오태곤 시즌 5번째 홈런이 됐다.

한승혁은 3회말 심우준을 1루수 파울 플라이, 강백호를 2루수 땅볼로 막았다. 유한준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폭투까지 저질러 2사 2루가 됐으나 윤석민을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한승혁은 4회말 황재균 로하스를 상대로 삼진을 빼앗었다. 박경수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해 2사 2루가 됐으나 오태곤을 우익수 뜬공으로 물리쳤다.

한승혁은 5회 장성우 심우준 강백호를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팀 타선이 6회초 3점을 뽑아 경기를 4-2로 뒤집었다. 한승혁은 6회말 유한준 윤석민 황재균을 삼자범퇴로 돌려세우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