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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디포 트리플 더블' IND, CLE에 34점 차 승리…"7차전 간다"

작성일: 2018.04.28 11:2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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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올라디포가 트리플 더블 활약으로 6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 르브론 제임스(왼쪽)가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인디애나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7-18 NBA(미국 프로 농구)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6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21-87로 이겼다.

인디애나는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기며 시리즈 전적을 3승 3패로 만들었다. 오는 7차전까지 이기면 2라운드에서 토론토 랩터스와 만나게 된다.

인디애나가 전반전 분위기를 제압했다. 무려 야투 성공률 55.8%를 기록하며 기세를 잡았다. 3점슛도 터졌고, 페인트존 안쪽에서 득점도 많았다. 빅터 올라디포가 가장 돋보였다. 전반에만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다재다능한 경기력을 펼쳤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14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반격했다.

인디애나는 전반전 분위기를 3쿼터까지 이어갔다. 3쿼터 득점에서 무려 35-20으로 앞섰다. 모든 선수들이 고르게 터진 결과였다. 특히 속공이 살아났다. 3쿼터 속공 득점에서 17-0으로 클리블랜드를 압도했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이 혼자서 8점을 넣었지만 점수 차이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 랜스 스티븐슨의 '흥'은 6차전에도 계속됐다.
클리블랜드는 3쿼터까지 67-92, 25점 차로 리드를 허용했다. 그만큼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터란 루 감독은 4쿼터에 주전을 적극적으로 출전시키지 않으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르브론을 제외하면 제프 그린(13점), 로드니 후드(12점)뿐이었다. 르브론은 22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블록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인디애나는 속공 득점에서 35-12로 클리블랜드를 압도하며 승리를 챙겼다. 압도적인 스피드, 탄탄한 외곽슛, 골 밑을 노리는 적극적인 움직임, 터프한 수비까지 모든 플레이가 통했다.

가장 고무적인 건 올라디포가 살아났다는 점이다. 지난 1~5차전 평균 20.2점 FG 36.8%를 기록한 그는 이날 28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 4스틸 FG 11/19 3P 6/8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여기에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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