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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알 수 없는 콘테 후임, 엔리케·알레그리 이어 나폴리 사리도 물망

작성일: 2018.04.28 14:1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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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리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누가 지 알 수 없는 첼시 감독 후보에 나폴리의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이 유력하다.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가 이번 시즌은 리그 5위에 머물고 있다. 승점 63점으로 4위 토트넘(승점 68점)에 5점 차로 뒤지고 있다. 4경기 밖에 남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추격이 쉬운 상황이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에 패해 16강에 머물렀다. 그 외에 콘테 감독이 구단 수뇌부와 불화에 휩싸여 다음 시즌도 지휘봉을 잡는 것은 여러운 상태다.

첼시는 루이스 엔리케 전 바르셀로나 감독을 차기 감독 후보에 올렸으나 연봉 문제로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대안으로 풀럼의 슬라비사 요카노비치에 이어 해외 진출을 선언한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까지 후보에 올렸다. 하지만 여전히 협상이 진척되지 않았고 누가 감독이 될지 오리무중이다.

이가운데 나폴리의 사리 감독이 새로운 후보로 떠올라았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8일(한국 시간) "첼시가 사리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리 감독은 나폴리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리 감독의 능력을 증명됐다. 2015년부터 나폴리를 이끌었고 이번 시즌 그 능력이 극대화됐다.

나폴리(승점 84점)는 1위 유벤투스(승점 85점)에 승점 1점 뒤진 2위에 있다. 세리에 A는 줄곧 유벤투스가 패권을 잡고 놓지 않았다. 리그 7연패에 도전하고 있는데 사실상 유일한 대항마가 나폴리다. 현재로서 유벤투스의 7연패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은 나폴리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리 감독은 130만 파운드(약 19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나폴리와 재계약시 연봉을 대폭 올리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대 교체를 위해 많은 이적 자금을 요구해 재계약 전망이 밝지 않다.

엔레케, 요카노비치, 알레그리에 이어 사리 감독까지 후보에 오른 첼시다. 어는 누가 다음 시즌 첼시의 지휘봉을 잡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떤 감독이 결단을 내릴지, 첼시는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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