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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다저스, 애리조나전 패배로 3연패

작성일: 2018.05.01 14:4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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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임시 선발로 나선 로스 스트리플링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타선에서는 주축 타자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임시 선발로 나선 투수는 선발 구멍을 메우지 못했다. LA 다저스의 전력 상황이다.

다저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5-8로 졌다.

임시 선발로 나선 로스 스트링플링은 4이닝 동안 4실점했고 불펜진도 흔들렸다. 4명의 불펜 투수 가운데 3명, 브록 스튜어트가 1⅔이닝 1실점, 다니엘 허드슨이 1이닝 2실점(1자책점), 조쉬 필즈가 1이닝 1실점.

2회 말 선두 타자 A.J.폴락에게 솔로 홈런을 내주는 등 3점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뺏긴 다저스는 4회, 5회 1점씩 더 내주면서 0-5로 끌려갔다.

6회초 야스마니 그랜달과 작 피더슨의 적시타로 2점, 7회 맥스 먼치의 솔로포로 쫓아갔다. 그러나 7회 말 2점을 더 내줬고 8회초 피더슨의 희생플라이와 맷 캠프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8회 말 폴락에게 솔로 홈런을 다시 내준 다저스는 3점 차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연패에 빠졌다.

타선이 뒤늦게 터지긴 했지만 끝내 애리조나 마운드를 무너뜨리지 못했고 마운드도 선발부터 불펜진까지 애리조나 타선을 막지 못하며 잇따라 실점을 했다.

최근 다저스는 선발 요원인 리치 힐이 왼손 중지 염증으로 아직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축 타자인 코리 시거마저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투타에서 공백이 있다. 선발진도 불펜진도 힘겹게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선도 힘이 빠졌다. 그러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고 4위에 머물러 있는 다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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