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이을용 감독 대행, "서울,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하겠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문로, 박주성 기자] 이을용(42) FC서울 감독 대행이 자신의 축구관을 밝혔다. 빠르고 공격적인 축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서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2라운드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슈퍼매치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을용 감독 대행과 조영욱, 서정원 감독과 전세진이 자리했다.
먼저 이을용 감독 대행은 "감독 대행으로 처음 슈퍼매치를 치르는데 어린이날 경기를 계기로 좋은 경기력을 만들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승리를 가져오고 싶다. 5월 5일 재밌는 경기를 하려고 한다.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하고 있어 팬들이 많이 오셔서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신의 축구관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을용 감독 대행은 "빠른 축구를 생각하고 있다. 당장 바뀔 수 없지만 5월 5일 변하는 모습이 보일 거라고 생각한다. 속도가 있는 축구를 선호한다. 선수들에게도 그렇게 주문하겠다. 미드필더를 운영할 때 공격적인 게임 운영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의 치열했던 슈퍼매치도 떠올렸다. 이을용 감독 대행은 "예전에는 경기력도 재밌었고, 선수 사이의 승부욕도 강했다. 양 팀 모두 대표 선수가 많아 지려고 하지 않았다. 지고 나면 팬들의 비판도 많았다"면서 "지금은 골이 적어 팬들에게 지루한 슈퍼매치가 된 것 같다. K리그가 살려면 수원이나 서울이 슈퍼매치에서는 공격적인 축구를 해야 한다. 골이 많이 나면 팬들이 많이 찾아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이을용 감독 대행의 데뷔전이었던 경남전에서도 서울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기록한 골은 단 9골. 이을용 감독 대행은 지루한 축구를 버리고 공격적으로 재밌는 축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출발점은 슈퍼매치가 돼야 한다. 과연 이을용호 서울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