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가드 오브 아너' 논란 지단 "바르사가 먼저" vs 발베르데 "그러든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7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35라운드가 열린다. 이미 리그 우승은 바르셀로나가 확정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이 가려져 경기의 중요도는 크지 않다. 두 팀의 자존심이 걸릴 한 판이다. 그렇기 때문이지 경기 전부터 논란이 뜨겁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한 바르셀로나다. 일반적으로 가드 오브 아너를 받을 자격이 있다. 코파 델 렐이 우승을 한 후 치른 데포르티보와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가드 오브 아너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리그 우승도 확정했다. 리그 우승 확정 후 치르는 첫 경기에서 상대 팀 레알 마드리드의 가드 오브 아너는 없을 예정이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가드 오브 아너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지단 감독은 "가드 오브 아너를 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는 내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못박았다.
가드 오브 아너를 하지 않는 이유는 바르셀로나에 있다는 것이 지단 감독의 주장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왔다. 이후 바르셀로나와 경기가 있었는데, 바르셀로나는 가드 오브 아너를 하지 않았다.
지단 감독은 "그들은 우리에게 존경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존경을 보여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이 아니란 이유로 가드 오브 아너를 거부했다.
바르셀로나가 먼저 존경심을 보여주지 않았으니 우리도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는 논리다. 일전에도 지단 감독은 "바르셀로나가 전통을 깼다"며 크게 비판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내가 보기엔 괜찮아 보인다. 그걸로 끝이다.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며 굳이 공론화시키지 않으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보다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자세다.
이미 리그 우승은 정해졌고, 리그 막판에 엘클라시코가 열려 승패가 성적에 끼치는 영향은 없는 경기가 됐다. 하지만 조금씩 갈등의 조짐을 보인 가드 오브 아너 문제가 경기 전에 극에 달하면서 이번 엘클라시코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