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히어로] 한 방이면 충분…지루, 기회 놓치지 않은 전반 32분
작성일: 2018.05.07 02:24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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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리버풀을 1-0으로 꺾었다.
중요성이 큰 경기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 벌어졌다. 첼시의 현재 순위는 5위. 첼시에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에 오르기 위해 만회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리버풀을 꺾는다면 마지막 역전을 바랄 수 있는 상황이다.
4위 토트넘의 승점은 71점. 뒤를 쫓는 첼시의 승점은 66점, 맞대결 상대인 리버풀은 승점 72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었다.
첼시는 장점이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홈 경기였지만 수비 라인을 내렸고, 많지 않은 반격 기회를 살리려고 했다. 당연히 첼시의 공격 기회는 많지 않았다. 적은 기회를 골로 바꿔야 했다. 승점은 반드시 따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경기 내내 기회는 많지 않았으나 해결사는 있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 유니폼을 입은 올리비에 지루였다. 전반 32분 지루가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모제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에 맞춰 골문 구석을 찔렀다.
리버풀이 실점 이후 공세를 강화했지만, 첼시다운 경기 운영은 여전했다. 리버풀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많은 기회가 필요하지 않았다. 실리적인 경기 운영이 최대 장점인 첼시는 첼시답게 승리를 낚았다. 알바로 모라타까지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한 방을 터뜨린 지루의 활약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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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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