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이슈] UCL 결승 심판진 발표…마지치 주심과 리버풀, 2번의 인연

작성일: 2018.05.07 22:44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지난해 11월 토리노에서 벌어졌던 유벤투스와 FC바르셀로나의 UCL 조별 리그 경기를 맡았던 마지치 주심.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의 주심이 발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7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로 밀로라드 마지치 주심이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의 주심을 맡게 됐다고 알렸다. 레알마드리드와 리버풀이 맞붙는 결승전은 27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스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다.

마지치 주심은 45살로 2009년부터 국제 심판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도 UCL은 물론 유로파리그에서도 주심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 칠레와 독일의 맞대결에서도 주심으로 활약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유로 2016에도 참가했고, 다가올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심은 같은 세르비아 출신의 밀로반 리스티치, 달리보르 주제비치가, 대기심으론 프랑스 국적의 클레망 터핀이 맡을 예정이다.

경력이 풍부한 주심이 결승전을 맡는다. 영국 일간지 '미러'가 7일 리버풀과 마지치 주심의 인연에 대해 소개했다.

2015-16시즌 유로파리그에 출전했던 리버풀은 16강에서 전통의 라이벌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만났다.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2차전은 올드트래퍼드로 원정을 떠났다. 이 2차전의 주심을 맡았던 것이 바로 마지치 주심. 마지치 주심은 전반 31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돌파를 시도하는 앙토니 마시알을 내서니얼 클라인이 넘어뜨리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판정은 정확했다. 리버풀은 선제 실점을 하고도 필리페 쿠티뉴의 동점 골로 2차전을 1-1로 마쳤다. 1,2차전 합계 3-1로 8강에 오른 기세를 타고 리버풀은 결승까지 올랐지만 세비야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치 주심은 2011년 스파르타프라하와 리버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주심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에도 리버풀이 1-0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낚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