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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 무리뉴 감독, ‘마음 떠난’ 마시알 이적 허용

작성일: 2018.05.08 12:35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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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왼쪽)과 마시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조세 무리뉴(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앙토니 마시알(22)의 이적을 허용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8(한국 시간)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르트를 인용해 무리뉴 감독이 마시알의 이적을 승인했다. 이제는 구단 경영진의 허가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마시알의 거취가 흔들리고 있다. 마시알은 루이스 판 할 감독 체제에서 영입돼 많은 기대를 받은 선수다. 데뷔 첫 시즌부터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후 그 믿음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 아스널에서 알렉시스 산체스를 영입했다. 이에 마시알의 자리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정기적인 출전을 원하는 그였지만 이번 시즌 리그 30경기(교체 12)에 나서 95도움을 기록했다. 선발만큼 교체가 많다.

마시알은 불성실한 태도로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무리뉴 감독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은 브라이튼전 패배 후 왜 항상 루카쿠라고 질문하는데 이제 답할 수 있나?”라며 공개적으로 두 선수의 부진을 꼬집었다.

결국 마시알은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현지 다수 언론들은 유벤투스, 토트넘 홋스퍼, 첼시 등 다양한 구단들이 마시알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도 마시알을 붙잡을 생각이 없다. 이 언론에 따르면 무리뉴는 마시알의 이적을 허용했다.

지난 3월 마시알의 에이전트 필리페 람볼리는 마시알이 여름까지 잔류할까? 미안하지만 말할 수 없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마시알의 계약기간은 20196월까지다. 무리뉴에게 외면 받는 마시알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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