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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야망 소년 맥토미나이 "최고의 길 걷겠다"

작성일: 2018.05.08 14:07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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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콧 맥토미나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히트 상품인 스콧 맥토미나이(21)가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폴 포그바, 로멜로 루카쿠, 다비드 데 헤아 못지 않게 올해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가 맥토미나이다. 시즌 중반부터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중용되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21경기에 출전했다. 뒤늦게 본격적으로 출전한 점을 감안하면 많은 기회를 받았다.

기회를 받은 만큼 실력도 보여줬다. 소속팀에서 활약은 대표팀 승선으로 이어졌다. 스코틀랜드 대표로 3월 A매치 평가전에 소집돼 코스타리카전에서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무리뉴 감독이 올해의 선수로 거론할 만큼 크게 성장했다. 맥토미나이는 무리뉴 감독의 선택에 "굉장한 영광이다"고 답했다.

맥토미나이는 7일(한국 시간) 'MUTV'와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활약에 대해 "기쁘다. 하지만 더 많은 것을 원한다. 늘 향상 시켜야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나의 다음 시즌 목표가 될 것이다. 세세한 부분까지 보완해 성장하고 싶다"며 올해 활약에 만족하지 않고 더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맥토미나이는 "U-16, U-18, U-23을 거쳐 1군에 오기까지 늘 목표와 야망이 있었다. 계속해서 일정한 경기력과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길을 걷고 싶다. 올해는 최고의 해였다. 20경기 넘게 뛰었는데 다음 시즌에는 25경기, 30경기, 35경기 이상 뛰고 싶다. 앞으로 발전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어린 선수들이 해야할 일이다. 열심히 훈련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맥토미나이에게 이번 시즌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은 언제였을까? 맥토미나이의 답은 지난 3월 10일 2-1로 승리한 리버풀전이다. 맥토미나이는 "최고였다. 난 맨유 선수이자 팬이다. 리버풀을 상대로 이기는 것 만큼 기준 좋은 일은 없다"며 리버풀전이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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