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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라쿠텐, 이니에스타 영입설에 “말할 수 없다”

작성일: 2018.05.08 16:36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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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에스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3, 바르셀로나) 거취를 두고 축구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2002년 바르셀로나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니에스타는 지금까지 원클럽맨으로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름다웠던 여정의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그러나 선수 생활을 끝내는 것은 아니다. 이니에스타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당초 이니에스타는 중국 슈퍼리그(CSL) 충칠 달라리 리판 이적이 유력했다. 높은 연봉을 충족시킬 수 있고, 개인 사업인 와인과 관련된 계약 조건까지 포함됐기 때문이다. 3년 계약에 옵션을 포함해 연봉 2,700만 파운드(348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조건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충칭 리판이 공식 발표를 통해 이니에스타 영입설을 부인했다. 충칭은 중국축구협회 규정을 위반하고 시장 질서를 왜곡하는 것은 우리 구단의 철학에 맞지 않는다. 우리는 합리적인 투자를 원한다. 그가 우리 구단에서 선수로 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때 스페인 카데나 세르가 일본행을 보도했다. 이 언론은 바르셀로나의 공식 스폰서 라쿠텐의 히로시 미키타니 회장은 그가 운영하고 있는 J리그 클롭 빗셀 고베와 이번 주 3년 계약에 합의할 것이다. 연봉은 2,500만 파운드(322억 원)”라고 전했다.

그러나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빗셀 고베 관계자가 이니에스타 영입설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빗셀 고베 관계자가 놀랐다는 표현을 하며 이니에스타 영입설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단과 연결이 없었을 뿐 스폰서인 라쿠텐이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은 배제하지 않았다. 라쿠텐 대변인은 이니에스타 영입설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말하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의 거취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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