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호날두 놓친 벵거 "영입했더라면, 아스널 역사 바뀌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아스널 22년 인연을 마친 아르센 벵거(68)가 과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와 인연을 맺고도 영입하지 못한데 아쉬워했다. 그는 계약하길 가장 바란 한 선수로 호날두를 꼽으며 그 아쉬움을 짙게 드러냈다.
벵거는 22년 동안 티에리 앙리, 로베르 피레, 파트리크 비에이라, 솔 캠벨, 미켈 아르테타, 메수트 외질 등과 계약을 이끌어 냈다. 최근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벵거 감독이 아스널에 몇 해 동안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그에 대한 믿음으로 아스널을 택했다고 할 정도로 영입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동시에 예측하기 힘든 이적 시장 속에서 놓친 선수들도 많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헬 디 마리아 등이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그 중 아픈 손가락은 있었다. 15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최근 벵거 감독은 아스널 팬과 문답 시간에서 호날두를 언급했다. 가장 사인하길 원했던 선수로 호날두를 꼽았다.
"호날두와 거의 사인할 뻔했다. 만약 계약이 성사됐다면 아스널의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호날두는 (계약에) 매우, 매우 가까웠다."

첫 언급은 아니다. 최근 다국적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벵거 감독은 "가장 큰 후회"로 호날두 영입 불발을 꼽았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굉장히 계약에 가까웠다. 그게 오늘날까지도 마음 아픈 대목"이라고 했다.
벵거 감독이 언급한 시기는 호날두가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당시인 2003년이다.
당시 각광받은 신예였던 호날두는 알렉스 퍼거슨이 지휘봉을 잡고 있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택했고, 프리미어리그에 파란을 일으켰다. 리그 우승 3번, FA컵 우승 1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1번 등을 일궈낸 그는 다시 꿈을 찾아 스페인으로 향해 레알 마드리드서 활약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