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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강경한 펠라이니, 원하는 조건에서만 맨유와 재계약

작성일: 2018.05.18 18:26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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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라이니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루앙 펠라이니(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급할 게 없다. 자신이 원하는 조건에서만 재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18(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과 펠라이니가 여전히 재계약 대화를 멈추고 있다. 펠라이니는 자신의 원하는 조건이 수용될 때만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펠라이니는 이번 시즌 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펠라이니와 맨유는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지만 서로의 이견을 확인한 채 협상을 멈췄다. 주도권은 펠라이니가 쥐고 있다. 맨유는 그의 잔류를 원하기 때문이다.

무리뉴 감독은 지속적으로 펠라이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펠라이니는 나에게 중요한 선수다. 그는 팀을 돕기 위해 굉장히 프로페셔널하다. 경영진과 선수 모두 팀에 남는 것이 목표다. 우리는 해피엔딩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펠라이니가 높은 수준의 연봉을 원해 재계약은 지지부진하다.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가 그의 계약이 끝날 때까지 그대로 뒀다. 이런 상황에서 구단에 그러한 이야기(연봉 인상)를 했으면 안 됐다"며 펠라이니의 연봉 인상 요구에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 언론은 벨기에 언론 ‘HLN'을 인용해 펠라이니의 의도는 자신의 계약기간을 늘리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계약 조건을 수용할 때만 재계약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구단이 펠라이니 영입을 노리고 있고,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의 필요성을 구단 경영진에 강조하고 있다. 과연 맨유가 펠라이니의 요구조건을 수용하고 그와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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