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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노경은, 두산전 6이닝 3실점에도 패전 위기

작성일: 2018.05.18 20:1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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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부산,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노경은이 준수한 투구를 펼쳤으나 패전 위기에 몰렸다.

노경은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3회(3실점)를 제외하면 큰 위기 없이 호투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오재원을 투수 앞 땅볼, 허경민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았다. 박건우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으나 김재환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에는 애를 먹었다. 첫 타자 양의지에게 볼넷을 내주고 최주환에게 우중간 쪽 적시 3루타를 맞았다. 외야 담장 쪽을 때린 타구가 불규칙하게 튕겨나가면서 1루에 있던 주자 양의지가 2루,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노경은은 이후 오재일을 투수 쪽 땅볼로 막았지만 1사 3루에서 김재호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김인태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2사 2루에서는 오재원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줬다.

팀이 0-3으로 뒤진 3회, 첫 타자 박거우를 3루수 앞 땅볼로 막고 김재환을 헛스윙 삼진, 양의지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넘겼다. 4회에는 최주환, 오재일, 김재호를 모두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노경은은 5회, 6회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팀이 0-3으로 뒤진 7회부터 윤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노경은은 이날 모두 103개의 공을 던졌다. 올 시즌 3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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