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 퀸' 로우지, "진가노는 가장 위험한 상대"
작성일: 2015.01.12 12:2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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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이자 옥타곤 최고의 스타인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도전자 캣 진가노(32, 미국)를 높이 평가했다.
로우지는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폭스스포츠를 비롯한 매체를 통해 "진가노는 내가 지금까지 본 상대들보다 가장 위험한 도전자다"고 말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리스트인 로우지는 MMA(종합격투기) 무대로 진출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로우지는 현재 10승무패를 기록하며 '옥타곤의 여제'로 군림하고 있다. 유도 선수 출신 답게 암바가 장기인 그는 서브미션 승률이 무려 80%다.
로우지는 지난해 7월에 열린 'UFC 175'에서 알렉시스 데이비스(29, 캐나다)를 16초 만에 제압했다. 당시 로우지는 서브 미션이 아닌 강력한 펀치로 인한 TKO승을 거뒀다.
진가노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 9전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진가노는 현 여성 밴텀급 랭킹 1위에 올라있다. 로우지처럼 무패 가도를 달리고 있는 진가노는 KO/TKO 승률이 56%다.
4차 방어에 성공한 로우지는 타이틀 전을 통해 그래플링은 물론 타격에서도 강한 모습을 증명했다. 강력한 압박과 경기 운영이 장기인 진가노도 지금까지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쟁쟁한 남자 파이터들을 제치고 로우지는 현재 UFC 대회 최고 티켓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로우지와 진가노는 3월 1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UFC 184'에서 맞붙는다.
한편 전 복싱 챔피언이었던 할리 홀름(34, 미국)도 'UFC 184'를 통해 데뷔전에 나선다. 홀름은 원래 'UFC 181'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홀름의 데뷔전은 오는 3월로 연기됐다.
복싱에서 명성을 떨쳤던 홀름은 로우지의 '대항마'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홀름은 12일 미국의 격투기 전문매체인 'MMA 정키'를 통해 "나는 로우지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홀름도 MMA로 무대를 옮긴 뒤 7승무패를 기록 중이다. 홀름은 'UFC 184'에서 라켈 페닝턴(27, 미국)과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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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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