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선수 추행-폭행' 모굴스키 최재우, 이의 신청…오늘(25일) 공정위 개최
작성일: 2018.05.25 09:06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대한체육회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회의실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최재우와 김지헌은 이 자리에 출석해 선처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최재우와 김지헌은 지난 3월 일본 다자와코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월드컵 기간 도중 음주와 폭행, 성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았다. 6년 동안 대표팀 생활을 함께한 동료 여자 선수들이 피해자여서 충격은 더 컸다.
피해를 입은 여자 선수들은 귀국 후 경찰에 고소했다. 대한스키협회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재우와 김지헌의 영구 제명을 결정했다.
그러자 최재우와 김지헌은 대한체육회에 이의 신청을 했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번 공정위는 영구제명을 받은 두 선수가 소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공정체육실에서 선수들에게 출석 통보서를 보낸 것을 확인했다. 공정위에서 재심의를 한 뒤 최종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다만 두 선수에 대한 공정위의 재심의 결과가 오늘(25일) 발표될지는 미지수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내린 최종 결론은 당사자들에게 먼저 전달된다.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최재우는 한국 모굴스키의 간판이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그는 12명이 나서는 결선에 한국 최초로 출전했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는 프리스타일스키 남자 모굴 결선 2라운드에서 넘어지면서 실격했다. 평창 올림픽을 마치고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치명타를 입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