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최악의 실수’ 카리우스, 허무하게 무너진 리버풀의 도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리스 카리우스(24, 리버풀)가 최악의 실수를 범했다.
리버풀은 27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피스키 내셔널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킥오프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은 리버풀이 분위기를 잡았다. 리버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가 구성한 공격 라인을 앞세워 레알을 압박했다. 레알은 예상보다 많은 슈팅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0분 살라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다.
레알도 전반 37분 카르바할이 부상으로 이탈해 양 팀 모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그렇게 양 팀은 힘이 빠졌고 그렇게 득점 없이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위르겐 클롭 감독의 머리는 복잡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리버풀이 예상치 못한 실점을 허용했다. 실수였다. 후반 6분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고 벤제마가 침투했지만 카리우스가 먼저 공을 잡았다. 이후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벤제마가 발을 뻗었고 공은 그대로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허무한 골이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며 카리우스의 실수를 꼬집었다. 경기를 지켜보던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도 “결승전 사상 가장 이상한 골”이라고 평가했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37분에도 카리우스는 베일의 슈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지속적으로 골키퍼에 고민이 깊었다. 미뇰렛과 카리우스가 있지만 리버풀이 계속해서 골키퍼를 찾은 이유다. 카리우스가 이 고민의 이유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카리우스의 치명적인 실수가 리버풀의 새 역사를 망쳤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