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홈런 5타점' 이대호, 팀 6연패 끊은 몰아치기 해결사
작성일: 2018.05.27 16:58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이대호가 한 경기에 5타점을 몰아치며 타점 선두를 되찾아왔다. 팀의 길었던 연패도 끊었다.
이대호는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안타(2홈런) 5타점 2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는 이날 넥센을 꺾으며 20일 사직 두산전 이후 6연패 그늘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최근 2경기에서 타점이 없던 이대호는 26일까지 42타점을 기록, 타점 선두를 26일 LG 채은성(43타점)에게 내줬다. 그러나 그는 1-0으로 앞선 1회 신재영을 상대로 좌월 투런을 날리며 타점왕 경쟁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이대호는 이 홈런으로 시즌 44타점 째를 기록하면서 채은성을 제치고 다시 타점 선두로 올라섰다.
이대호는 이에 그치지 않고 3-4로 뒤집힌 6회 1사 1,3루에서 다시 한 번 나섰다. 그는 신재영의 공을 다시 공략해 좌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그는 팀에 재역전을 안겨주는 동시에 3타점을 추가하며 시즌 47타점으로 멀찍이 달아났다.
이대호의 마지막 타점왕은 타격 7관왕을 질주했던 2010년. 8년 후에도 여전히 해결사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대호. 이날 타점은 팀의 길었던 연패를 끊게 하기에 충분했기 때문에 더욱 가치 있었다. 6연패 동안 목놓아 해결사를 찾았던 롯데는 이날 4번타자의 타점 본능에 활짝 웃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
구자욱 저리 잘하는데, "고민이다" 박진만은 왜?…적장 이숭용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극찬
2026-09-26
-
경우의 수가 문제가 아니다? 한국, 경기도 못 하고 금메달 내주는 '끔찍한 시나리오' 있다
2026-09-26
-
곽빈 다음 에이스, '이 선수'인 듯…한일전 대참사→'2이닝 4K 무실점' 김진욱의 헛헛한 위로
2026-09-26
추천 콘텐츠
-
이정후에게 맞고 글러브 패대기…체면구겼던 사이영 에이스, 제대로 설욕! 7이닝 10K 무실점 호투, 로버츠도 극찬
2026-09-26
-
韓 야구만 회사원에 졌나…가전 매장 여직원, 日 육상 역사를 썼다…7종 경기 은메달리스트 '투잡' 대성공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이영표의 소신 발언 "지금은 결과, 이민성 감독 말이 맞다"…"전술 이해할 수 없다"에서 지지 → 안정환도 "대회 내내 잘하는 팀은 없어" 응원
2026-09-26
-
[나고야 NOW]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48세 소승섭, 37년 만에 밟은 첫 아시안게임
2026-09-26
-
"이러다 WBC 끝난다"…"내 부진은 WBC 때문" 사이영상 에이스 푸념에 발끈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