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한화 호잉이 본 SK 로맥, 로맥이 본 호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외국인 선수 3명(투수 2명, 타자 1명) 가운데에서도 타자. SK는 제이미 로맥, 한화는 제러드 호잉의 활약 덕을 보고 있다.
SK의 로맥은 올 시즌 50경기에서 타율 0.363(6위), 17홈런(2위), 42타점(공동 3위), OPS 1.151(1위), 장타율 0.692(1위). 공격 지표에서 볼 수 있듯이 SK의 '화력'을 이끌고 있는 선수가 로맥이다.
호잉도 한화 타선의 중심이다. 호잉은 올 시즌 49경기에서 타율 0.335(11위), 14홈런(3위), 40타점(공동 7위), OPS 1.079(5위), 장타율 0.670(2위)의 성적을 거뒀다.
로맥과 호잉은 올해 KBO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타자들이다. 두 선수의 활약에 각각 SK와 한화가 웃다가 울기도 한다.
KBO 리그에 먼저 발을 디딘 선수는 로맥이다. 로맥은 지난해 5월 7일, 총액 45만 달러(연봉 30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의 조건으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성적은 102경기에서 타율 0.242 31홈런 64타점.
타율은 다소 떨어졌으나 파괴력을 인정받아 재계약하고 올 시즌에도 뛰고 있다. KBO 리그에 적응한 로맥은 올해 파괴력뿐만 아니라 정확한 타격까지 펼치고 있다.
이러한 로맥의 활약을 본 호잉은 어떠한 생각을 할까. 호잉은 "굉장히 몸이 좋다. 홈런을 치기에 최적화 된 선수다. 로맥은 홈런을 칠 수 있는 능력에 수비력도 갖췄다"고 말했다.

당시 호잉은 '전문 중견수 외 코너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외야 자원으로, 빠른 발과 탁월한 타구판단으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한다', '타석에서는 2루타 생산 능력을 갖춘 우투좌타의 중장거리 타자로, 빠른 주력과 우수한 베이스러닝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호잉. '호잉 홀릭' 등 한화 팬들은 호잉의 매력에 빠져있다. 한화가 하위권이 아닌 상위권에서 힘을 낼 수 있는 힘이 호잉의 활약이 있기 때문이다.
로맥은 호잉에 대해서 "좋은 선수다. 미국 출신으로 중장거리형 타자로 봤다. 라인드라이브성 타구가 많은 선수로 보였다. 그런데 홈런을 많이 때리더라. 그래서 놀랐다"고 말했다. 그만큼 로맥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호잉의 타구에 힘이 실려 있다는 의미였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 각 팀에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가 남은 시즌에도 어떠한 활약을 보이며 팀을 이끌지 볼거리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