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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호날두 휴식' 포르투갈, '가상 모로코' 튀니지와 2-2 무

작성일: 2018.05.29 05:34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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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휴식을 취한 포르투갈이 튀지니와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포르투갈은 29일(한국 시간) 포르투갈 브라가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브라가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

스페인 모로코 이란과 함께 B조에 편성된 포르투갈은 '가상 모로코'로 튀니지를 낙점하고 경기에 나섰다.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른 '포르투갈 캡틴' 호날두는 휴식을 취했고, 페페가 주장 완장을 찼다.

포르투갈은 베르나르두 실바를 중심으로 공격을 이끌어 갔다. 호날두가 없었지만 결정력은 빛났다. 전반에만 두 골을 먼저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첫 골은 안드레 실바의 발 끝에서 나왔다. 전반 22분 콰레스마의 패스를 받은 실바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기세를 올려 전반 34분 마리우의 추가 골로 점수 차이를 더 벌렸다.

순식간에 두 골을 허용한 튀니지는 반격에 나서 결실을 맺었다. 두 번째 실점을 주고 5분 만에 만회골을 넣었다. 바드리의 골로 추격에 나선 튀니지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두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포르투갈을 위협했다. 결국 후반 19분 튀니지는 균형 추를 원점으로 돌렸다. 벤 유세프가 동점 골을 터트렸다.

일격을 당한 포르투갈은 주도권을 쥐고 재차 튀니지 골문을 노렸으나 후반엔 골과 인연이 없었다. 후반 막판 콰레스마가 연이어 튀지니 골문을 두들겼지만 무위에 그쳤다.

◆ 경기 정보

친선경기, 포르투갈 vs 튀니지, 2018년 5월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브라가(포르투갈)

포르투갈 2-2(2-1) 튀니지

득점자: A.실바 22' 마리우 34' / 바드리 39' 벤 유세프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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