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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리뷰] '신태용호 본선 상대' 멕시코, 웨일스와 0-0 무

작성일: 2018.05.29 12: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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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조형애기자] 신태용호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상대 멕시코가 웨일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멕시코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즈볼에서 열린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러시아 월드컵 F조 상대국 독일을 대비해 웨일스와 경기를 치른 멕시코는 한국의 월드컵 본선 2차전 상대다.

다양한 포메이션을 넘나드는 멕시코는 웨일스를 상대로 4-3-3 전형을 꺼내들었다. 최정예는 아니었다. 롸르다도, 모레노, 라윤 등 미드필드와 수비수 일부 주축 선수들이 선발 제외 된 채 킥오프를 맞았다. 웨일스 역시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른 가레스 베일이 휴식 차 빼진 채 경기에 임했다.

▲ ⓒ멕시코축구협회
▲ ⓒ멕시코축구협회

멕시코가 자랑하는 스피드와 개인 기술은 일품이었다. 하지만 선수단 구성이 많이 바뀐 탓인지 조직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웨일스 압박에 고전했고 연계 플레이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다만 역습과 어디서 터질지 가늠하기 힘든 슈팅은 위협적이었다. 전반 5분 헤수스 코로나 기습 슈팅, 21분 하비에르 아퀴노 슈팅은 웨일스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한 멕시코였다. 전반 막판 기회도 멕시코는 놓쳤다. 35분 헤수스 코로나와 치차리토 문전 호흡이 맞지 않았고, 39분에는 엑토르 에레라가 감아찬 볼이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비껴갔다.

전백 변화가 많은 수비진으로 포백을 실험한 멕시코는 후반 스리백으로 전환했다. 초반 흐름은 보다 좋았다. 하지만 확실한 카드가 없었다. 많은 교체로 흐름이 끊겼고,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세트피스는 연이어 무산됐다. 후반 막판 리드를 잡을 기회를 잡는 듯 했으나 헤네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 경기 정보

친선경기, 멕시코 vs 웨일스, 2018년 5월 2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캘리포니아 로즈볼(미국)

멕시코 0-0(0-0) 웨일스

득점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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