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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핵이빨' 뒤로한 수아레스 "2014년은 과거, 난 성숙해졌다"

작성일: 2018.05.29 13:27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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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우루과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31)가 침착하게 생애 세 번째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앞선 월드컵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서는 '과거'라고 했다. 그는 "난 성숙해 졌다"면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바라봤다.

우루과이 간판 스타인 수아레스는 월드컵에서 좋은 기억과 아픈 기억을 모두가지고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우루과이 4강 신화를 함께 작성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서 이탈리아 대표 조르지오 키엘리니 어깨를 물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진출한 16강에 수아레스는 징계로 나설 수 없었고 그렇게 우루과이는 지난 대회 짐을 쌌다.

수아레스는 지난 날은 잊고 다가오는 월드컵을 바라보고 있다. 28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그는 "선수라면 누구나 월드컵에서 뛰고 또 우승하길 꿈꾼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아레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은 이제 과거"라면서 "또 다른 기대, 다른 선수들, 다른 동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는 많이 성숙했다"며 "여러 면들이 바뀌었지만, 내가 경기 하고자 하는 방식은 정확히 같을 것이다. 그것이 내가 축구를 하는 방식이자 또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를 이적설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그는 "월드컵만 생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이라는 루머는 신경쓰고 있지 않다. 나와 메시는 서로에게 행운을 빌어줬다"고 했다.

우루과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A조에서 시작한다.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에 한 조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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