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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다리에 '소총 문신' 새긴 사연…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작성일: 2018.05.29 16:5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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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문신을 새긴 스털링.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라힘 스털링이 오른다리에 새긴 소총 문신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알고 보니 서글픈 사연이 있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9일(한국 시간) 스털링이 총 문신에 대해 감상적인 해명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현지 시간으로 28일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앞둔 훈련에서 자신의 문신을 공개했다. 총기 소지를 반대를 주장하는 이들이 스털링의 오른다리에 새겨진 소총 문신을 보고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밝혀진 사연에 따르면 그 의미가 정반대다. 스털링의 소총 문신은 오히려 총을 잡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스털링은 "내가 2살 대 아버지가 총에 맞아 돌아가셨다. 나는 절대 인생에서 총을 잡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고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대신 스털링은 오른발을 또 하나의 '총'으로 비유했다. 스털링은 "나는 오른발로 슛을 한다. 그래서 더 깊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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