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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실바, 에버턴 감독 부임 임박…이번주 내 선임 완료

작성일: 2018.05.29 21:5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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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실바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에버턴의 새로운 감독이 선임될 예정이다. 헐 시티와 왓포드에서 능력을 보여준 마르코 실바다.

에버턴은 이번 시즌 성적 부진으로 로날드 쿠만 감독을 경질하고 베테랑 샘 앨러다이스를 소방수로 투입했다. 앨럼다이스 감독 부임 후 성적을 끌어올리며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결별했다.

실바 감독이 강력한 후보에 올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 시간) "에버턴이 실바를 감독에 앉힐 예정이다. 이번주 내로 선임이 완료된다"고 보도했다.

실바 감독은 쿠만이 경질된 후 후임 후보에 올랐으나 왓포드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에버턴 부임은 무산됐다. 하지만 이때 에버턴과 접촉이 문제가 되어 왓포드와 실바 사이에 껄끄러운 기류가 형성됐고 지난 1월 경질됐다.

실력은 확실한 실바 감독이다. 지난 시즌 강등 위기의 헐 시티를 맡아 18경기에서 6승 3무 9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등을 막진 못했으나 지도력을 충분히 보여줬고 이번 시즌 왓포드의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 중반 경질됐으나 젊은 감독으로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입증했다.

계약은 장기 계약이 될 전망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에버턴 수뇌부가 실바 감독과 단기 계약이 아닌 장기 계약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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